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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급식 친환경 농식품 비율 70%로
입력2017-01-02 08:51:27
수정
2017.01.02 20:53:34
장현일 기자
경기도는 오는 2018년까지 농식품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비율을 전체의 70%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 학교는 2016년 말 현재 2,318개교 중 83%인 1,915개교, 학생 수는 137만8,000여명이다. 이들 학교에 공급된 농식품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1만8,420톤, 매출은 1,021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도내 농식품은 1만1,347톤으로 전체의 62% 수준이다. 도는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을 통해 학교 주요 사용품목 집중 육성 및 재배기술 교육 의무화,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확대 및 급식 관련 업체 수시 점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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