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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택관리 종합서비스 사업 시행

서울 은평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주택관리 종합서비스 ‘무엇이든 홈케어’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무엇이든 홈케어는 월 8,000원(부가세 및 재료비 별도)으로 형광등 교체, 수도꼭지 누수, 안전 점검 등을 해주는 유상 주택관리 서비스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지난 2011년 취임 초부터 주택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공약 중 하나로 지난해 1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별도 비용을 부담할 경우 주택 수리, 긴급 점검, 개·보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청소 관리, 엘리베이터 관리, 전기 안전 관리, 소방 안전 관리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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