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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올해 집값 하락” 부정적 전망 확산

씨티·크리디트스위스 등 투자은행 전망 내놔

공급물량 증가·대출규제 강화 등 하방 압력

정부의 부동산대출 규제 등이 시행되면서 올해 부동산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2일 한국은행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해외 투자은행(IB) 중 씨티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주택가격은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급물량 증대로 인해 하락 압력이 우세하다고 전망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도 2013년 중반부터 시작된 주택경기 회복세가 일단락되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의 주택가격 상승과 소득증가율 둔화가 가계의 주택구매 여력을 제한하는 가운데 대출금리 인상 가능성도 비용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또 한국은행이 지난달 전국 2,2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동향 조사에선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응답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보다 많아졌다. 주택가격전망 CSI를 보면 11월 107에서 12월 97로 10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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