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란이 딸 박성신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박재란은 3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 초대석’에 출연해 2년 전 세상을 떠난 둘째 딸 박성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재란은 “팔삭둥이로 나아서 아픈 손가락인 딸이었다”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굉장한 효녀였다”고 말했다.
박성신은 ‘산너머 남촌에는’, ‘한번만 더’를 부른 유명 가수로, 45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KBS 1TV ‘아침마당-화요 초대석’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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