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신곡 ‘저 별’로 멜론 월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3일 헤이즈 측에 따르면 헤이즈의 지난해 12월 발표 곡 ‘저 별’은 음원 사이트 멜론 12월 월간 음원 차트에서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헤이즈는 이와 함께 ‘저 별’과 ‘돌아오지마’ ‘And July’ 등 3곡이 전체 50위 안에 포함되며 2016년 하반기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저 별’은 앞서 국내 음반 집계사이트 가온차트 50주차(12.04~12.10) 디지털 종합 차트, 온라인 다운로드 차트, 온라인 스트리밍 차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출연으로 대중의 시선을 모았던 헤이즈는 수준급의 랩 실력과 보컬 실력에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작사, 작곡 실력을 갖추며 국내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헤이즈는 “많은 분들이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올해도 진심을 담은 음악을 더 많이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이즈의 2017년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헤이즈 SNS]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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