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년토론’에 임하는 전원책에 이목이 집중됐다.
2일 오후 9시 10분부터는 ‘JTBC 신년토론’ 특집 ‘2017년 한국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JTBC 신년토론’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막무가내식 토론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전원책 변호사는 타 출연자들의 발언 도중 끼어들거나, 손석희 앵커의 정리에도 막무가내 식으로 말을 계속했다.
눈여겨 볼 점은 전원책의 ‘말 끊기’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 하는 유승민 의원의 표정.
유승민 의원은 자신에게 “잠깐, 잠깐만요”라고 말하는 전원책을 진정시켰지만, 끝내 그에게 발언권을 뺏겨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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