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30일(금)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8회가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팬텀싱어’는 화제성 점유율 21.8%로 1위를 차지하며, 2위 ‘미운 우리 새끼’(16.3%), 3위 ‘삼시세끼 어촌편’ 감독판(15.3%), ‘정글의 법칙’ (9.5%) 등을 앞섰다.
이날 방송된 ‘팬텀싱어’ 8회는 연말 특집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뛰어난 노래 실력이외에도 출중한 피아노 실력, 깨알 막춤, 성대모사까지 예능치트키를 노리는 이들의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또한, 최경록과 정휘가 4중창 대결에 앞서 추가 영입 멤버로 결정돼, 김현수 류지광과 한 팀이 됐다.
지난 11월 11일 첫방송된 ‘팬텀싱어’는 ‘귀호강’ 무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회 방송은 3.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방송에서 나온 곡 ‘Luna’는 음원사이트 31위에 오르며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참가자들의 화제성 몰이가 시작됐다”라며, “고훈정 이동신 고은성이 금요일 출연자 화제성 순위 TOP10에 올랐다. 네티즌의 관심이 뉴스와 동영상 부문으로 확산된다면 화제성은 추가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TV화제성은 각 프로그램 방송 후 1주일 동안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에서 나타난 네티즌 반응을 수집하여 지수화 한 것이다.
본격적인 4중창 경연으로 전율의 무대를 만들 JTBC ‘팬텀싱어’는 1월 6일(금)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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