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비와이가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래퍼 비와이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비와이는 “지드래곤을 너무 좋아해서 YG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오디션을 봤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와이는 “‘쇼미더머니4’ 때는 회사에 있는 애들은 카메라 잡아서 주목해주고 잘생긴 더 해줬다. 떨어지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니까 ‘쇼미더머니4’에서 떨어진 게 신의 계획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비와이는 ‘2016 SAF 가요대전’에서 지드래곤과 한 무대에 선 것에 대해 “그 정도로 좋아했던 아티스튼데 연락이 오니까 감동했다. 꿈이 이뤄졌다 싶었다”며 “현재 한 달로 쳤을 때 20배를 더 벌게 됐다. 주님과 9대 1로 나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