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립싱크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주최 측이 즉각 반박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2일(현지시각) 머라이어 캐리 측이 립싱크 논란에 대해 “인이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나 주최 측에서는 시청률 때문에 머라이어 캐리를 그대로 무대에 올려 머라이어 캐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주최 측은 “기술적인 문제는 없었다. 머라이어 캐리가 사운드 체크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 12월 31일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새해 맞이 공연에 참여했지만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머라이어 캐리 페이스북]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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