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 있는 정유라가 제출한 항소가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덴마크의 검찰은 서부고등법원이 정유라가 4주 동안의 구금기간에 대한 항소를 기각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정유라는 지난 1일 덴마크 올보르시의 주택에서 체포됐으며 당시 입었던 패딩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당시 정 씨는 독일에서의 쇼핑에 대한 질문에 “쇼핑하지 않았다. 진짜 돈 땡전 한 푼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이를 낳고 심경이 복잡해 어머니랑 자꾸 싸웠다. 재산 포기 각서까지 쓸 정도로 사이가 많이 틀어졌다”라고 토로했다.
[사진=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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