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노후·파손된 점자블록을 정비하고 보도 턱을 낮춰 보행약자의 보행권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도심 간선도로 24개 노선 중 점자블록 훼손이 심하거나 보행 편의를 위해 정비가 시급한 619개소다. 총 22억8,800만원(시비)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올해 24개 노선 중 437개소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