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행복을 주는 사람' 하연주, 밝혀진 과거에 오열...눈빛까지 완벽한 '감정 연기'

배우 하연주가 밝혀진 과거에 오열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방송 캡처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하연주가 임하윤(조연호 분)의 생모라는 사실을 알게 돼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하연주는 비밀출산 후 모든 기억을 지우고 살아왔지만, 드라마 출연으로 만난 임하윤에게 왠지 모를 애정을 느꼈다. 곧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게 된 하연주는 믿을 수 없는 현실과 혼란스러운 심정에 물건을 내던지며 오열했다.

특히, 하연주는 애써 잊고 있던 모욕적인 과거가 떠오르자 분노 가득한 울분을 터뜨렸는데, 숨이 넘어갈 듯한 호흡부터 원망 섞인 눈빛까지 완벽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연기를 하던 중 임하윤의 수술자국을 발견하여 애틋한 눈빛을 보이기도 했는데,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모성애를 억누르며 눈물을 참는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평소 차가운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하연주의 격정적인 눈물연기는 시청자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악역이지만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한편 하연주의 열연이 돋보이는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15분 방송 된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