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김승수와 왕빛나가 부부 사이임을 알았다.
4일 방송된 KBS2 ‘다시, 첫사랑’에서는 백민희(왕빛나 분)가 이하진(명세빈 분)에게 자신이 차도윤(김승수 분)의 아내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세연(서하 분)은 차도윤이 8년 전 이하진이 임신했음을 알고 굉장히 기뻐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진은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차도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의 딸 혜린이 차도윤의 휴대폰을 백민희에게 가져다줬다.
백민희는 이하진이 전화 기록을 삭제했고 “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눈치가 없다. 내가 뭘 하려고 하면 끼어들어서 망친다“며 분노했다.
다음날 출근한 이하진은 아이에 대해 묻기 위해 차도윤을 찾아나섰다.
하지만 그 순간 등장한 백민희는 이하진에게 “차도윤 대표가 내 남편이다”라고 밝혔다.
[사진=KBS2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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