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교 모집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개별악기 프로그램과 전문 현악사중주단 양성을 위한 실내악단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학생 총 130여명을 선발 예정이다.
올해는 고이치로 하라다, 김남윤, 김성숙, 김의명, 라뒤 블리다르, 박상우, 보리스 브로프친, 신아라, 신지아, 클라라 주미 강, 가레스 루브, 이한나, 카즈히데 이소무라, 헝-웨이 황, 김두민, 김민혜 클라라, 로렌스 레써, 루이스 클라렛, 박상민, 정명화, 지안 왕, 한스 요르겐 옌슨, 강충모, 노먼 크리거, 스티븐 코바체비치, 신수정, 케빈 케너, 보로딘 현악사중주단의 멤버인 루벤 아하로니안, 세르게이 로모프스키, 이고르 나이딘, 블라미디르 발신 등을 포함한 세계의 유수한 음악가들이 평창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 교수진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1월 20일까지이며,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지원에는 연령제한이 없으며, 학생 선발은 오디션에 의해 진행된다.
장학금 신청도 가능하며, 일반 장학금과 강원도 장학금, 근로 장학금이 있다. 음악학교 원서 접수 시, 장학금 관련 자료와 함께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도 장학금을 오디션 결과에 따라 강원도 출신자와 연고자 10 여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근로 장학금의 일환으로 기숙사 사감 (21세 이상)과 통역사 (19세 이상)을 모집한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들은 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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