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임창정이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했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오늘 6일 임창정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18세 연하 요가강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임창정 결혼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창정의 결혼 상대 예비 신부는 정규 13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에 얼굴을 공개했으며 임창정과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사진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한 꼬치구이 전문점 CF에도 함께 출연했다.
작년 9월 여자친구를 공개한 임창정은 “가장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밝혔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교제를 시작해 약 1년 8개월 만에 정식 부부가 될 예정이다. 또한, 배 속에 아이를 임신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재혼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임창정은 “형, 다시 가실 거냐”는 시민의 질문에 “내가 결혼 못 할 이유가 뭐가 있어?”라고 답해 관심을 끌었다.
[사진=.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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