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는 이번 주 첫 방송 되는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 2017년을 이끌어 갈 라이징 스타 중 1인으로 선정, 29기 병만족에 합류했다.
‘로마 공주’가 아닌 ‘정글 공주’에 도전하는 솔비는 그동안 ‘뇌순녀’ 이미지로 예능에서 큰 재미를 선사했지만, 이번 정글에서만큼은 “뭔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촬영 전부터 남다른 준비성을 보였다.
솔비는 정글에서 불 피우는 방법, 집 디자인 등을 수첩에 꼼꼼하게 적어 오고 가장 취약한 부분인 수영까지 도전했다. 심지어 부엌에서 간이 잠수연습까지 하는 등 만발의 준비를 했다고.
하지만 생존 첫날부터 솔비의 계획이 틀어졌다. 망망대해 위에서 펼쳐지는 극한 생존에 온 병만족이 멘붕에 빠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몸을 바쳐 생존에 임하는 솔비의 노력은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솔비의 순수한 모습에 모두를 재미있게 해줬다고.
‘정글 뇌섹녀’에 도전하는 솔비의 매력은 오는 6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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