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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년 연속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

경남도가 규제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자체의 규제 환경과 8,600여개 기업의 지자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분석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를 지난해 말 공개했다. 대한상의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규제지도를 작성해왔다. 공개 결과 경남도는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 17개 시·군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2015년도 조사에서 7개 시·군이 S등급을 받은 것과 비교해 대폭 적으로 규제가 완화된 셈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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