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될 JTBC ‘팬텀싱어’ 9회에서 최초로 4중창 경연이 공개된다. 본선에 진출했던 32명의 참가자 중 20명이 생존해, 총 다섯 팀이 대결을 펼친다.
곽동현 박상돈 유슬기 백인태, 정휘 최경록 류지광 김현수, 백형훈 윤소호 고은성 권서경, 고훈정 이준환 이동신 손태진, 박유겸 오세웅 이벼리 기세중 등 다섯 팀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꾸며 ‘팬텀’ 프로듀서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20명의 참가자들은 ‘귀호강’ 무대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도 무대를 빛냈다.
김형중 PD는 “바다 프로듀서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심사하기 미안할 정도라고 전했다”며, “4명이서 만드는 공명감은 상상을 초월하는 감동”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중3 카운터 테너 이준환이 첫 4중창 경연을 앞두고 심각한 감기 증상으로 목소리가 안나오는 비상 상황이 공개된다. ‘Musica(무지카)’, ‘Grande amore(그란데 아모레)’, ‘Caruso(카루소)’ 등 매주 화제의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는 JTBC ‘팬텀싱어’는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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