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신년특집’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 희망의 아이콘들이 총 출동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연자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하며 전 세계 희망의 아이콘이 된 산악인 엄홍길과 가수 홍경민, 뮤지컬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뮤지컬 대중화에 앞장서며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준 뮤지컬 배우 남경읍과 남경주 형제를 비롯해,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삶과 노래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재기한 더 크로스 출신 로커 김혁건과 가수 박기영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안타까운 사고 후 3인조로 다시 일어선 걸 그룹 레이디스 코드와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선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박애리와 남상일, 9년의 무명을 딛고 국내를 넘어 중국 대륙을 강타하며 한류스타로 거듭난 ‘불후의 명곡’ 대표 스타 황치열까지 총 6팀이 출연해 뜻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신년특집’은 오는 7일 (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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