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깨비’ 삼신할매 이엘, 김고은 앞에 또 다시 등장...“엄마가 엄청 자랑스러워 하실거야”

삼신할매가 또 한번 은탁 앞에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N 특별기획드라마‘쓸쓸하고 찬란한 신-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11화에서는 은탁(김고은 분)의 고등학교 졸업식이 그려졌다.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며 가족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진 가운데은탁은따뜻한 축하 인사 한마디 해주는 사람없이 홀로 뻘쭘하게 앉아 있었다.

tvN 특별기획드라마‘쓸쓸하고 찬란한 신-도깨비’




이때 예쁜 목화꽃한다발을 들고 한 껏 멋지게 차려입은삼신할매(이엘 분)가 등장, 또각또각 구두소리를 내며 걸어들어오는 이엘의 모습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은탁앞에 선 이엘은 말 없이 은탁을 안아줬다. 어리둥절한 표정의 은탁에게 이엘은 “고생많았어 엄마가 엄청 자랑스러워 하실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장실에서 시금치를 줬던 삼신을 떠올린 은탁은 삼신을 향해 안아준 이유를 물었다.



이엘은은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10년전과 똑같이 “이뻐서 너 점지할때 행복했거든”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졸업 축하인사를 전한 이엘은 이번엔 그동안 은탁을 괴롭힌 담임앞으로 갔다.

이엘은“더 나은 스승일 수는 없었니? 더 빛나는 스승일 수는 없었어?” 하며 일침을 날리자 담임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