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주필이 ‘생방송 일요토론’에 출연했다.
8일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 출연해 “연평해전 때 김대중 대통령은 축구 보러 갔지만 탄핵 안 됐다. 그런 다른 문제”라며 “일자리 등 역동성 분야에서의 국회 책임론”을 주장했다.
정 주필은 “게임산업을 바보로 만들고 단통법을 통해 대형통신사에 막대한 이익을 몰아주고 서비스 발전법을 틀어막은 건 다 국회에서 이뤄진 일”이라면서 “유통혁신 등 모든 형태의 기업투자고 틀어막았다. 일자리를 다 틀어막고 있는 게 국회”라고 국회를 맹비난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정 주필을 비롯해 정의당 노회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논객으로 참여했다.
[사진 = KBS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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