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앞 50대 남성 분신 사건에 남성이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사찰에 몸담고 있는 ‘정원스님’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해당 남성이 50대가 아닌 60대로 분신 남성 서모(64) 씨는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사찰에 몸담은 ‘정원스님’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서 씨는 “박근혜는 내란사범”이라며 분신을 시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현재 매우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 씨는 지난해 1월, 한일 위안부 졸속협정에 반발하며 외교부에 화염병을 던지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사진 = YTN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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