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깨비’ 속 육성재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지난 제작발표회 때 밝힌 캐릭터 설명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제작발표회가 열었으며 이날 이동욱은 육성재의 캐릭터에 대해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도깨비’ 육성재는 이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모든 신에서 놀라고, 여기저기 다 나타나서 삼촌들을 약올린다”고 정체를 설명했다.
그 후 지난 7일 방송된 ‘도깨비’에서 육성재의 정체는 ‘신’으로 밝혀져 청자들의 놀라움을 만들었다.
육성재는 삼신할매(이엘)과 만나 도깨비와 신부의 만남에 대해 “운명이다”라고 말하는 등 절대 신의 면모를 보였다. 이는 유덕화의 존재가 절대 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그러나 유덕화의 반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으며 유덕화는 절대신이 아니라 그저 신에 빙의된 인간이었다.
‘도깨비 육성재 정체’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ehzz****) 신일 줄 알았는데 빙의 였다뉘!! 작가님 상상은 늘~~ 우리의 생각을 앞서 버린다.” “(ci79****) 연기구멍 없어 더 기억될 드라마 멋져요 육성재” “(bma1****) 아이돌 중에 연기를 제일 잘하는 듯 진짜 아이돌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등의 입장을 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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