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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든 성동 여행, 관광안내지도 발간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관광지 현황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성동구 관광안내지도’를 제작, 이달 중순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한 이 지도에는 성동구 내 주요 명소와 관광코스, 문화행사, 특화 거리, 전통시장 등이 소개돼 있다.

관광코스는 왕십리광장을 중심으로 한양대 음식문화 카페거리, 수제화 거리, 응봉산과 매봉산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남산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광안내지도는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으로 총 3만부가 제작돼 주민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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