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거대한 무대 메커니즘으로 자주 공연될 수 없었던 뮤지컬 <아이다>는 2005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단 3차례만 무대화 되어, 574회 공연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4번째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2017년 2월 19일 일요일 2시, 700회 공연을 맞는다.
10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 그리고 1,000여명의 관객이 모여 뮤지컬 <아이다> 한 회 공연이 완성된다. 그렇게 700여회 공연 동안 565,000여 관객과 50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가 뮤지컬 <아이다>와 함께했다. 한 회 한 회 기적 같은 공연을 만들어 온 뮤지컬 <아이다>팀은 관객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700회를 맞는 2월 14일(화)부터 2월 19일(일)까지 일주일간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희망찬 새해와 700회 돌파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뮤지컬 <아이다>는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1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설 연휴 기간엔 뮤지컬 <아이다> 전 좌석을 30% 할인 된 가격을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아이다> 700회기념 한정판 MD 가 출시되고 공연 티켓과 <아이다> 대표 MD로 구성된 패키지도 이번 페스티벌 주간에 만나 볼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