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사장의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가 공개됐다.
1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서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이 동행명령장 발부에도 불출석했다.
바른정당 소속 김성태 위원장은 “박상진 사장은 진단서가 왔다. 폐쇄병동 입원 치료와 약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내용이다”며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삼성서울병원에 직접 가기로 했고 김성태 의원장은 “김한정 의원이 대표로 동행명령장과 함께 삼성서울병원에 가서 몇가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국회방송 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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