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라산과 5대 고궁, 단양팔경, 울릉도·독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이번 100선에는 많은 사람이 아는 관광지뿐 아니라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과 강릉 ‘커피 거리’처럼 지역특화 관광지로 떠오른 곳도 포함됐다.
또 명동과 홍대, 이태원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과 광장시장과 광주 대인예술시장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는 전통시장도 대거 포함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알리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에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여행 홈페이지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