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결정적인 순간, 주현이 의식을 되찾았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신회장(주현 분)이 의식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윤완(최진호 분)은 신회장이 깨어나지 않자 김사부(한석규 분)의 수술 실패로 결론 짓고 돌담병원 폐쇄를 결정했다.
이어 도윤완은 신회장의 딸을 설득해 신회장을 거대병원으로 옮기려고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윤서정은 “제발 깨어나 주세요. 제발 깨어나 주세요. 회장님”이라며 신회장의 손을 꼭잡았고 그 순간 신회장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김사부는 신회장의 손을 잡고 “회장님 제 목소리가 들리면 손 한 번만 움직여 달라”고 말하자 신회장은 손을 움직였다.
신회장은 김사부에게 “고맙네. 김사부”라며 감사를 전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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