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의 ‘레이첼 마론’을 맡은 정선아, 이은진(양파), 손승연과 ‘프랭크 파머’ 역의 박성웅, 이종혁을 응원하기 위한 ‘뮤지컬 <보디가드> 패밀리데이’에는 초특급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목을 끌었다.
3일에 걸쳐 진행된 ‘뮤지컬 <보디가드> 패밀리데이’에는 인순이, 유지태, 오현경, 유선, 박탐희, 김성은, 송재희, 서우, 먼데이키즈 이진성, 황치열, 알리, 김연지, 박규리, 남보라, 하주연, 안소미, 고우리, f(x) 루나, 서신애, 박한별, 박지선, 김기리, 조정민, 박지윤, 김경화, 서지안, 소년24, 최승경, 박정학, 정준원 등 연예계 스타들을 비롯해 뮤지컬배우 진태화, 한선천, 홍서영, 최대훈, 피아니스트 김정원, 디자이너 이상봉, 하용수, 수영선수 박태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뮤지컬 <보디가드> 패밀리데이에 참석한 스타들은 각자의 절친 배우들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공연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다. 관람 중에 어깨가 들썩여 혼이 났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전율이 흐른다. 꼭 봐야 한다.” 등의 뜨거운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주연 배우 5명 모두가 ‘휘트니 휴스턴’과 ‘케빈 코스트너’와 싱크로율이 높아 다른 배우들의 공연도 기대된다.” “앙상블 배우들이 정말 멋있다.” “꼭 다시 와서 볼 예정이다.” 등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를 통해 모두에게 익숙한 스토리에 세계적인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들이 더해진 뮤지컬 <보디가드>는 배우들의 파워풀한 가창력, 몰입도 높은 연기력, 화려한 댄스와 무대까지 다양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2017년 3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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