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한홍삼이 국내 산악회의 후원을 통해 도전정신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있다.
참다한홍삼이 지난해 하반기 지원한 대륙산악회 소속 산악인들은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키르기스스탄 악사이 산군 등반에 성공했다.
당시 참다한홍삼은 국내 훈련기간과 원정기간 동안 참다한프리미엄, 참다한홍삼정, 참다한골드 등을 지원해 대원들의 건강을 책임졌다. 홍삼은 혈류개선, 피로회복 등에 좋은 음식으로, 많은 등반가들이 산소가 희박한 고산지대에서 기력 회복과 혈액순환을 위해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대 산악대장은 “정상과 가까워질수록 부족한 산소 탓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두통이나 소화불량도 심해지는데, 이번에는 식사도 잘 하고 몸도 한결 가뿐했다”고 말했다.
참다한홍삼은 전체직 제조법(홍삼을 통째로 갈아 제품화하는 것) 신기술을 통해 비교적 늦게 시장에 뛰어들었음에도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참다한홍삼 관계자는 “국내 홍삼 업계에서 참다한홍삼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끝없는 도전정신 덕분”이라며 “이런 자사의 경영이념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산악인들의 정신과 잘 맞아 후원하게 됐다”고 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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