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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이혼’ 배윤정-제롬 과거 발언 화제, “무뚝뚝해져 서운했다”

‘갑작스러운 이혼’ 배윤정-제롬 과거 발언 화제, “무뚝뚝해져 서운했다”




배윤정과 제롬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이 큰 충격을 준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화제가 됐따.

10일 배윤정의 이혼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배윤정이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후 남편의 달라진 점에 대해 “무뚝뚝해졌다”고 언급하며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표현을 많이 하고 로맨틱했기 때문인데 결혼을 하자마자 달라졌다”고 발언한 것이 새삼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남편에게 ‘왜 달라졌냐’고 물어보니 ‘이제 결혼했는데 뭐’라고 답하더라. 서운했다”고 덧붙였고, 제롬은 “남자들은 여자들을 자기 곁에 잡아두려고 처음에 다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배윤정의 측근은 “두 사람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한 것으로 안다”면서 형식상 이혼이 완료됐음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 = MBC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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