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는 11일 새벽 2시, ‘미쓰라의 야간개장’ 화요일 초대석 ‘새벽 두시의 데이트’게스트로 나선다. 데뷔 이후, 송민호가 단독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최근 ‘무한도전’ ‘역사프로젝트’에서 방송인 하하와 함께 발표한 음원 ‘쏘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민호는,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작업 후기 및 평소 관심사와 취미 등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또한 직접 준비한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최근 즐겨듣는 음악을 나눌 예정이다.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이 DJ를 맡고 있는 MBC ‘미쓰라의 야간개장’은 힙합, R&B, 소울 등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다앙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쓰라의 야간개장’은 매일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MBC FM4U (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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