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류수영이 KBS-2TV 새 주말극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11일 “류수영이 ‘아버지와 이상해’에서 방송사 예능국 PD 차정환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극중 차정환은 어머니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외동 아들이다. 국내 최고 대학 입학 및 언론고시에 합격한 ‘엄친아’의 정석.
류수영은 유쾌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완벽한 엄친아지만 그 뒤에 숨겨진 허당기를 발산, 안방극장을 미소 짓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는 2월 방송된다. 류수영은 오는 22일 연인 박하선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출처=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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