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디딤돌대출 금리 0.15~0.25%P 인상

16일부터 ... 최저 금리는 연 1.8% 유지

디딤돌대출 금리가 0.15~0.25%포인트 인상된다.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시중금리와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디딤돌대출 금리가 오는 16일부터 0.15~0.25%포인트 인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소득구간별로 살펴보면 연소득 2,000만원 이하는 0.15%포인트, 2000만원 초과는 0.25%포인트 인상된다. 최저금리는 기존과 같이 연 1.8%로 유지된다. 이번 금리 인상은 기존에 디딤돌대출을 받은 경우와 16일 이전에 대출을 신청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디딤돌대출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연소득 6,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에게 전용면적 85㎡, 5억원 이하의 주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저금리로 지원하는 대출상품이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연소득 7,00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