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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헬로비너스 나라, "신인 걸그룹이 과일이라면 우리는 과일청!"

헬로비너스 나라가 1월 가요계 컴백 전쟁에서 신인 걸그룹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11일 오후 2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헬로비너스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판타지오뮤직




“풋풋하고 상큼한 신인 분들이 많이 나오셨다”고 말문을 연 나라는 “저희는 6년차로 좀 더 성숙하고 세련된 여성미를 작정하고 보여드리려고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비유를 하자면 그분들은 상큼한 과일이라고 표현을 하자면 저희는 조금 더 묵힌 과일청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개성넘치는 답변을 이어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는 스윙장르의 레트로 요소의 휘파람, 피아노 그리고 드럼을 편곡한 레트로 스윙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경쾌한 팝댄스 곡으로 신비롭고 호기심 많은 여성의 모습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 곡이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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