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말하는대로' 수현, 눈물의 고백 "어벤저스2 출연 못 할 뻔했다"...이유는?

말로 하는 버스킹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배우 수현이 ‘어벤저스2’ 출연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오는 11일(수)에 방송될 ‘말하는대로‘에는 조승연 작가,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었던 강원국, 배우 수현이 출연한다.

JTBC ‘말하는대로’




이날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버스킹의 마지막 순서로 나선 수현은 “오늘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건, 한 번도 진솔하게 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버스킹을 시작했다.

이어 시민들을 향해 “나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게 뭐냐”고 친근하게 질문을 던졌고, 다수의 시민들에게 “어벤저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수현은 “영화 ‘분노의 질주’ 오디션으로 첫 할리우드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떨어지는 고배를 마셨다”며, “오늘의 NO는 반드시 내일의 더 나은 YES라고 믿었다”라고 담담히 자신의 신념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녀는 “비슷한 시기에 의문의 대본이 소속사로 왔다”며, “그게 바로 어벤저스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의 내가 됐다는 걸 오디션장에서 알만큼 감독이 칭찬을 해줬다”고 말하며 그날의 기쁨을 회상했다.

“하지만 다른 경쟁 여배우들처럼 유명하지 않아서 역할을 뺏길 위기가 굉장히 많았다”며, 끝내 “스스로 마음을 비우는 상황까지 갔다”고 ‘어벤저스’에 출연하지 못할 뻔했던 상황을 고백했다. 이후 “마음을 비우니까 제가 할 수 있게 됐다”며 우여곡절 끝에 맡게 된 닥터 ‘헬렌 조’ 역할의 숨은 비화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 최초로 진솔한 자신의 얘기를 들려줄 배우 수현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11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