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3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충북도는 올해 3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한다.

충북도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2017년 충청북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매출액 100억～1,000억원,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 3년 평균 R&D 투자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8% 이상인 도내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다.

충북도는 접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진단 및 기업 역량 평가(발표평가), 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3년간 인력, 금융, 지식재산, 글로벌 진출 등 기업수요 맞춤형 자율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선정 후 총 4년간 해외마케팅업사업을 지원하는 등 업체당 총 2억6,000만원내외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 및 문의는 충청북도 일자리기업과(043-220-3372)와 충북지방기업진흥원(043-230-9753) 및 충북지방중소기업청(043-230-9754)에서 전화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청주=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