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룸’에서는 JTBC 취재진이 입수한 태블릿PC가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임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들을 보도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JTBC가 제출한 태블릿PC를 분석한 결과, 자동 저장된 위치정보와 접속시간이 최 씨의 출입국기록 등 동선과 일치한 점을 근거해 최순실 씨의 태블릿PC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JTBC는 추가 취재를 통해 최씨의 태블릿PC로 판단하게 된 과학적 분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최 씨가 국정에 개입한 새로운 정황을 통해 태블릿PC에 청와대 기밀문서들이 담겨 있었던 배경을 리포트와 기자 출연 등을 통해 상세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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