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순실 수십번 만났다” 이영선에 표창원 “비겁하고 추한 극도의 이기주의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전추와 이영선은 비겁하고 추한 극도의 이기주의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표 의원은 “이익 위해 공직 사유화하고 힘센 범죄자에게 충성 하느라 국리민복 저해. 범죄 혐의 드러난 지금까지 국회와 검찰, 특검 및 법원과 헌재 등 국가기관 능멸.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돼”라는 글과 함께 ‘윤전추 이어 이영선도 모르쇠…헌재 ’최순실 출입은 기밀 아냐‘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했다.

한편 이 행정관은 이날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2012년 말부터 2016년 초까지 최씨를 만난 횟수는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수십 회는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최씨가 청와대에 온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출입과 관련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을 내놓지 않았다. 국회 측이 거듭 물었지만 청와대 경호 관련 법을 이유로 “공무상 비밀이라 말할 수 없다”는 답을 수차례 되풀이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