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진이 괌 여행 도중 절도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심은진은 SNS를 통해 자동차 창문이 깨진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는 “심은진이 괌에서 주차를 해놓고 관광을 했는데 차량이 파손돼 있었고 소지품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면서 “다행히 심은진과 일행 모두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대사관에서 임시 여권을 발급받았고 곧 귀국할 예정이다”고 덧붙여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베이비복스 멤버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다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심은진은 이달 초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이매진 아시아]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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