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 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씨엔블루 정용화, 소녀시대 서현, 황치열의 사회로 개최됐다.
‘우주를 줄게’로 차트를 휩쓸며 신인답지 않은 막강한 음원파워를 자랑한 볼빨간 사춘기는 이날 신인상을 수상하며 2017년의 시작을 알렸다. 볼빨간 사춘기는 “2016년에는 저희가 과분한 사랑을 받았는데, 2017년에는 이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음악인들의 축제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되며, 13일에는 정용화, 서현, 황치열이 14일은 성시경과 강소라가 MC 마이크를 잡는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