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 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씨엔블루 정용화, 소녀시대 서현, 황치열의 사회로 개최됐다.
본상을 수상한 트와이스는 파스텔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동화 속의 공주님들 같은 미모를 뽐내며 따뜻하고 상큼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편곡으로 ‘치어 업(Cheer Up)’과 ‘티티(TT)’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은 전국에 ‘샤샤샤~’ 열풍을 일으켰으며, 지난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티티(TT)‘까지 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의 반열에 올라섰다.
한편, 음악인들의 축제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되며, 13일에는 정용화, 서현, 황치열이 14일은 성시경과 강소라가 MC 마이크를 잡는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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