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니세프 “올해 대북 인도적 지원에 194억원 필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올해 대북 인도주의적 지원에 1,650만달러(약 194억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최근 공개한 ‘2017 인도주의 활동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이는 유니세프가 지난해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책정했던 1,800만달러보다 8% 가량 줄어든 것이라고 VOA는 설명했다.

올해 책정된 금액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영양지원 사업으로, 700만달러가 필요하다고 유니세프는 전했다. 또 보건 사업에 600만달러, 식수 위생사업에 350만달러를 투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증 급성영양실조(SAM)에 걸린 5세 미만 어린이 6만명을 치료하고, 어린이 36만8,000여명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하며, 주민 6만명에게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마련하는 등의 사업을 하는 게 목표라고 유니세프는 설명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