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제 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이 가수 성시경, 배우 강소라의 사회로 개최됐다.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시상식은 JTBC와 JTBC2에서 생중계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NCT 127은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 저희를 관심과 애정으로 바라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9명이 된 저희 NCT 127이 커다란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인상을 받게 된 소감을 전했다.
I.O.I 리더인 나영은 “뜻 깊은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 마음 잊지 않고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세정은 “다시 신인이 된 저희에게 더 잘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겠다. 열심히 노력하는 I.O.I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유정은 “저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 저희 멤버들 모두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악인들의 축제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에는 비, 엑소, 샤이니 민호, 빅스,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갓세븐, 레드벨벳, I.O.I,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했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