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태로 ‘계란 대란’이 일어난 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미국서 수입된 계란이 14일 국내에 도착했다.
샘플용 계란이 국내에 들어왔던 적은 있지만 실제 판매되는 계란이 도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얀 계란’으로 불리는 미국산 계란은 검역을 거쳐 다음 주말부터 전국 롯데마트 유통망을 통해 시중에 풀린다.
한편 미국산 계란은 30개들이 한 판으로 포장해 마진 없이 8천990원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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