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배우 김의성이 김옥빈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김생민과 유아가 김의성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의성은 자신의 SNS에 남긴 ‘옥빈아. 사랑한다. 너의 술버릇은 무덤까지 가져갈게’란 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의성은 “별 게 아니다. 술을 마시면 쇼트트랙을 계속한다”며 “미안하다. (무덤까지) 못 가져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의성은 악연전문 배우라는 말에 대해 “내가 악역만 하는 배우도 아니고 그냥 하다 보니 그렇게 된건데”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의성은 공유가 “‘부산행’ 악역을 했으면 내가 더 악랄하게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택도 없는 소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