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새 아파트 분양시장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설 이후로 늦추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에 1순위 접수를 받는 단지는 5곳 851가구에 불과하다. 견본주택 오픈도 부산 지역 단 1개 단지만 예정돼 있다.
우선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공주시 월송동 월송지구 A3블록에 짓는 영구임대주택 120가구를 공급한다. 18일은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 가운데 관심을 모으는 단지는 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11구역을 재개발하는 신당KCC스위첸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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