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공개된 가온차트의 2016년 총결산 차트에 따르면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그대라는 사치’ 두 곡이 여러 차트에서 상위 랭크에 랭크 되는 결과를 보였다.
한동근은 가온차트의 2016년 총결산 차트에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그대라는 사치’로 디지털 차트에서 각각 8위와 36위, 다운로드 차트에서 각각 15위, 54위 그리고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6위와 35위로 놀라운 결과를 내었다.
2016년 기준 2년 전 발매한 데뷔곡으로 전 온라인 음원차트 1위 올킬 신화는 물론 꾸준히 상위권 차트에 머물며 역주행의 신화를 이뤄낸 한동근은 역주행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발매한 곡 ’그대라는 사치’로도 정주행을 기록하는 등 믿을 수 없는 역주행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한동근은 가온차트의 2016년 총결산 차트를 통해 2016년도 역주행과 정주행 기록을 다시 한 번 쓰며, 2016년도 발매된 쟁쟁한 곡들 사이에서 상위권 차트에 두 곡 모두 동시 진입할 수 있었다.
한편, 2016년 음원 차트 신화를 달성했던 한동근은 현재 차기 앨범 준비 중에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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