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 부터 개통된다.
15일 오전 9시부터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에서 소득, 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하면서 18일부터는 공제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특히 국민연금 등 4대보험 관련 자료도 조회할 수 있게 되며 스마트폰을 통해 공제 요건, 절세 팁 등 연말정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앱 초기화면 ’연말정산 절세주머니‘를 선택하면 절세에 도움이 되거나 주의해야 할 팁 200개를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며 앱을 통해 공인인증을 하면 최근 3개년 총급여와 결정세액, 먼저 낸 세금, 납부(환급) 세액 등 연말정산 신고 내역을 안내받을 수 있어 편리한 연말정산이 가능해 진다.
[사진 = KBS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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