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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복귀 첫 미션은 나홀로 지리산 산행…‘험난한 합류’





‘1박2일’ 정준영이 돌아왔다. 하지만 복귀의 길은 험난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정준영이 드디어 복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영은 경남 거창에서 육감여행을 시작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지리산에서 녹화를 시작했다.

정준영은 제작진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고 “책도 읽고 잘 지냈다”고 그간의 근황을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정준영에 “혼자 등산코스를 완주해야 한다”며 “다른 곳에서 촬영 중인 ‘1박2일’ 멤버들이 숫자를 뽑을 것이다. 멤버들이 뽑은 숫자만큼, 촬영 중 정준영 씨의 이름을 불러야 같이 합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아무 것도 알지 못한 채 숫자 ‘30’을 뽑았고 정준영은 멤버들이 30번 자신의 이름을 불러줘야 멤버들과 합류할 수 있게 됐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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